[보험매일=김은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실손의료보험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다음달 2일부터 기존 실손보험(3세대)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 오는 7월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4세대 실손보험도 판매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제판분리를 앞두고 판매상품 라인업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신 미래에셋생명은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통해 타사의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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